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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로 안전하고 쾌적한 요양시설 만든다
  |  입력 : 2020-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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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살균기·낙상 감지 센서 등 실증 예정, 2021년 상용화 목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LG유플러스는 IoT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인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력은 요양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한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기기로, 요양시설처럼 다수가 함께하며 공기 감염이 높은 시설물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선통신(LTE) 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 연결 등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하반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는 “실버 헬스케어 시설에서 통신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우코리아 배준형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상생 협업을 통해 한층 더 혁신적인 제품으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LG유플러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티랩과 다우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강원도·경상북도·충청남도·대구·부산·울산 등 소방본부의 119 구급차량 및 부천 보건소 환자 수송 차량에 납품됐고, 최근 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안동의료원·김천의료원 등에서 설치되는 등 공기 중 살균 효과에 대한 우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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