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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기업 간 다리 역할한다

  |  입력 : 2021-08-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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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유망 아이템의 수요처 발굴 및 연결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메타버스(Metaverse: 확장 가상세계)’가 국내외 주요 시대 흐름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업 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과 수요고객 및 유통사와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결과로 지원기업 이모션웨이브가 공연기획사인 하늘이엔티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응용 메타버스 초실감 미디어 공연 콘텐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VR·AR 상생컨설팅(이하 상생컨설팅)’을 신설, 사업 착수 한 달 만에 지원기업과 수요 고객 기업 간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모션웨이브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음악 공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하늘이엔티는 국내 유명 가수 및 방송 공연을 기획하는 전문 공연 기획사로, 두 기업이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공연업계에 메타버스 공연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내 자문단을 통해 이처럼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 주고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상생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가 절실해진 가상·증강현실(VR·AR) 및 메타버스 기업들에게 유통업체들과의 상호 상생적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생활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월 유망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및 서비스 12개 아이템을 선정했으며, 각 기업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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