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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악명높은 'DDoS'공격...'막을 수 있나?'

입력 : 2008-05-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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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전을 요구하는 악의적 목적의 협박성 해킹 공격이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웹하드,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 등 주로 금전 거래가 이뤄지는 웹사이트에 피해가 있었고, 최근에는 증권사 그룹 홈페이지까지 다운되는 등 그 대상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협박성 사이버테러에 주로 이용되는 공격수법이 바로 'DDoS(디도스)'라 불리는 분산서비스거부공격이다.

 

나우콤 손동식 부장은 DDoS가 이미 2000년 2월부터 야후, 아마존, 이베이, CNN 등 미국의 대형 웹사이트 피해사례로 주목을 끌게 된 공격수법이며, 국내에서는 2003년 1.25인터넷 대란을 시작으로 대형 통신사,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 증권 및 금융사,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마비 및 금전 요구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장성협 기자(boantv@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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