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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8월 보안 취약점 1,750여개 확인해 등록
고위험급 취약점 약 40% 차지...중위험급은 900여개로 절반 비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당국이 8월 중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에서 공식 확인한 정보보안 취약점이 1,750여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슷한 규모다. 이 가운데 고위험급으로 평가된 보안 취약점은 전월에 비해 36% 가량 늘었으며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지난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8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위험급 취약점은 900여개로 전월보다 10% 줄었으나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 “8월 정보보안 취약점, 1,750여개 확인”... 전월과 비슷해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8월 3일~30일)까지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센터, 개인(화이트해커)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750여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지난 7월 공식 등록한 보안 취약점 수량(1,761개 규모)과 비슷한 규모다. 지난 5월(1,650여개)보다 많았으며, 6월(약 1,800개), 4월(2,170여개), 3월(약 1,840개), 2월(2,400개)에 비해서는 적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중 △첫째 주(8월 3일~9일) 395개 △둘째 주(10일~16일) 301개 △셋째 주(17일~23일) 381개 △넷째 주(24일~30일) 673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최종 확인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의 위험 등급별을 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체 취약점 395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120개, 중위험급 214개, 저위험급 61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는 고위험급이 124개, 중위험급 158개, 저위험급 19개로 확인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81개)의 경우 고위험급이 135개, 중위험급 202개, 저위험급 44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는 취약점 673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289개에 달했고, 중위험급 329개, 저위험급 55개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8월 중 고위험급 취약점은 680개 규모로 전체 보안 취약점의 39% 가량을 차지했다. 지난 7월(500개 규모)과 1월(약 430개), 6월(590여개), 5월(670개), 3월(650여개)에 비해 많았고, 4월(970개)과 2월(약 950개)보다는 적었다. 4월부터 7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8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위험급 취약점 수량은 8월에 900여개로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게 차지했다. 지난 7월(1,000개 규모)과 6월(약 980개), 4월(약 1,010개), 2월(1,215개)에 비해 적었고, 5월(830여개)과 3월(905개)보다는 조금 많거나 비슷했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을 보면, 8월 첫째 주에 184개(전체 보안 취약점 중 점유율 47%), 둘째 주 176개(58%), 셋째 주 151개(40%), 넷째 주 480개(71%)였다. 8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정보보안 취약점의 위협 등급은 모두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中 8월 당·정부 기관·기업 관련 사건형 보안 취약점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8월 첫째 주에는 4,221개로 한 주 전(2,739개)에 비해 54% 증가했다. 둘째 주에는 3,721개로 12% 감소했고, 셋째 주에는 3,061개로 다시 18% 줄었다. 넷째 주에는 4,604개로 50% 증가했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은행,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19건, 둘째 주 29건, 셋째 주 14건, 넷째 주 11건이었다. 센터가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8월 첫째 주 2건, 둘째 주 7건, 셋째 주 9건, 넷째 주 9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282건, 둘째 주 284건, 셋째 주 304건, 넷째 주 514건이었다. 센터와 교육 분야 응급 조직이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소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42건, 둘째 주 64건, 셋째 주 43건, 넷째 주 47건에 달했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서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28건, 둘째 주 44건, 셋째 주 22건, 넷째 주 28건이었다.
8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 많아
인터넷응급센터가 8월에 공식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과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비중이 높았다. 8월 첫째 주(전체 등록 취약점 39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47개로 6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95개(24%), 운영체제 26개(6%), 네트워크 장비(교환기, 라우터 등) 16개(4%), 데이터베이스 10개(2%), 보안제품 1개(1%),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 1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45개(48%)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100개, 33%) 보다 많았다. 운영체제 부문은 38개(12%), 네트워크 장비 17개(6%),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 1개(1%)로 집계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81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89개로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124개(33%)로 뒤를 이었다. 운영체제 부문은 28개(7%), 네트워크 장비 18개(5%), 스마트 장비·기기 13개(3%), 보안제품 9개(2%)였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673개)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388개, 58%)의 취약점 비중이 애플리케이션 부문(173개, 26%)보다 2배 넘게 많았다. 운영체제 62개(9%), 네트워크 장비 20개(3%), 데이터베이스 11개(2%),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이 10개(1%), 보안제품 9개(1%)로 뒤를 이었다.
中 8월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분야별 보안 취약점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8월 전체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첫째 주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은 30개(고위험 6개, 중위험 21개, 저위험 3개), 통신 분야 21개(고위험 14개, 중위험 5개, 저위험 2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3개(중위험)로 집계됐다. 둘째 주에도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36개(고위험 7개, 중위험 24개, 저위험 5개)로 가장 많았고, 통신 분야 취약점이 11개(고위험 5개, 중위험 6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0개(고위험 8개, 중위험 2개)였다.
셋째 주 역시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26개(고위험 12개, 중위험 12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으며, 통신 분야는 13개(고위험 10개, 중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는 11개(고위험 7개, 중위험 4개)였다. 넷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43개(고위험 24개, 중위험 16개, 저위험 3개)로 더 늘었으며,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24개(고위험 10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3개), 통신 분야 19개(고위험 6개, 중위험 9개, 저위험 4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중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첫째 주에는 △Oracle(취약점 수량 30개, 점유율 8%) △CentOS Web Panel(22개, 6%) △Google(22개, 6%) △IBM(21개, 5%) △Cisco(18개, 4%) △Adobe(12개, 3%) △Mozilla(9개, 2%) △Apache(8개, 2%) △Grandstream(8개, 2%) △기타(245개, 62%)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고위험급 취약점 약 40% 차지...중위험급은 900여개로 절반 비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당국이 8월 중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에서 공식 확인한 정보보안 취약점이 1,750여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슷한 규모다. 이 가운데 고위험급으로 평가된 보안 취약점은 전월에 비해 36% 가량 늘었으며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지난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8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위험급 취약점은 900여개로 전월보다 10% 줄었으나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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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터넷응급센터 “8월 정보보안 취약점, 1,750여개 확인”... 전월과 비슷해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8월 3일~30일)까지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센터, 개인(화이트해커)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750여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지난 7월 공식 등록한 보안 취약점 수량(1,761개 규모)과 비슷한 규모다. 지난 5월(1,650여개)보다 많았으며, 6월(약 1,800개), 4월(2,170여개), 3월(약 1,840개), 2월(2,400개)에 비해서는 적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중 △첫째 주(8월 3일~9일) 395개 △둘째 주(10일~16일) 301개 △셋째 주(17일~23일) 381개 △넷째 주(24일~30일) 673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최종 확인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의 위험 등급별을 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체 취약점 395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120개, 중위험급 214개, 저위험급 61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는 고위험급이 124개, 중위험급 158개, 저위험급 19개로 확인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81개)의 경우 고위험급이 135개, 중위험급 202개, 저위험급 44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는 취약점 673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289개에 달했고, 중위험급 329개, 저위험급 55개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8월 한 달 동안 공식 확인해 등록한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자료=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8월 중 고위험급 취약점은 680개 규모로 전체 보안 취약점의 39% 가량을 차지했다. 지난 7월(500개 규모)과 1월(약 430개), 6월(590여개), 5월(670개), 3월(650여개)에 비해 많았고, 4월(970개)과 2월(약 950개)보다는 적었다. 4월부터 7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8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위험급 취약점 수량은 8월에 900여개로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게 차지했다. 지난 7월(1,000개 규모)과 6월(약 980개), 4월(약 1,010개), 2월(1,215개)에 비해 적었고, 5월(830여개)과 3월(905개)보다는 조금 많거나 비슷했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을 보면, 8월 첫째 주에 184개(전체 보안 취약점 중 점유율 47%), 둘째 주 176개(58%), 셋째 주 151개(40%), 넷째 주 480개(71%)였다. 8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정보보안 취약점의 위협 등급은 모두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中 8월 당·정부 기관·기업 관련 사건형 보안 취약점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8월 첫째 주에는 4,221개로 한 주 전(2,739개)에 비해 54% 증가했다. 둘째 주에는 3,721개로 12% 감소했고, 셋째 주에는 3,061개로 다시 18% 줄었다. 넷째 주에는 4,604개로 50% 증가했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은행,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19건, 둘째 주 29건, 셋째 주 14건, 넷째 주 11건이었다. 센터가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8월 첫째 주 2건, 둘째 주 7건, 셋째 주 9건, 넷째 주 9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282건, 둘째 주 284건, 셋째 주 304건, 넷째 주 514건이었다. 센터와 교육 분야 응급 조직이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소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42건, 둘째 주 64건, 셋째 주 43건, 넷째 주 47건에 달했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서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8월 첫째 주 28건, 둘째 주 44건, 셋째 주 22건, 넷째 주 28건이었다.
8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에 취약점 많아
인터넷응급센터가 8월에 공식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과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비중이 높았다. 8월 첫째 주(전체 등록 취약점 39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47개로 6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95개(24%), 운영체제 26개(6%), 네트워크 장비(교환기, 라우터 등) 16개(4%), 데이터베이스 10개(2%), 보안제품 1개(1%),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 1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45개(48%)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100개, 33%) 보다 많았다. 운영체제 부문은 38개(12%), 네트워크 장비 17개(6%),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 1개(1%)로 집계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81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89개로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124개(33%)로 뒤를 이었다. 운영체제 부문은 28개(7%), 네트워크 장비 18개(5%), 스마트 장비·기기 13개(3%), 보안제품 9개(2%)였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673개)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388개, 58%)의 취약점 비중이 애플리케이션 부문(173개, 26%)보다 2배 넘게 많았다. 운영체제 62개(9%), 네트워크 장비 20개(3%), 데이터베이스 11개(2%),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이 10개(1%), 보안제품 9개(1%)로 뒤를 이었다.
▲8월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자료=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中 8월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분야별 보안 취약점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8월 전체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첫째 주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은 30개(고위험 6개, 중위험 21개, 저위험 3개), 통신 분야 21개(고위험 14개, 중위험 5개, 저위험 2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3개(중위험)로 집계됐다. 둘째 주에도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36개(고위험 7개, 중위험 24개, 저위험 5개)로 가장 많았고, 통신 분야 취약점이 11개(고위험 5개, 중위험 6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0개(고위험 8개, 중위험 2개)였다.
셋째 주 역시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26개(고위험 12개, 중위험 12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으며, 통신 분야는 13개(고위험 10개, 중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는 11개(고위험 7개, 중위험 4개)였다. 넷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43개(고위험 24개, 중위험 16개, 저위험 3개)로 더 늘었으며,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24개(고위험 10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3개), 통신 분야 19개(고위험 6개, 중위험 9개, 저위험 4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8월 중국 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자료=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인터넷응급센터는 8월 중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첫째 주에는 △Oracle(취약점 수량 30개, 점유율 8%) △CentOS Web Panel(22개, 6%) △Google(22개, 6%) △IBM(21개, 5%) △Cisco(18개, 4%) △Adobe(12개, 3%) △Mozilla(9개, 2%) △Apache(8개, 2%) △Grandstream(8개, 2%) △기타(245개, 62%)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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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철기자 기사보기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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