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웜공격탐지 1위, 안티바이러스 테스트 4위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업체인 포티넷(CEO 켄지, www.fortinet.com)은 14일 독립 안티바이러스 연구소인 AV-Test.org(www.av-test.org)로부터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net) 엔드포인트 보안 소프트웨어가 모든 맬웨어 탐지 정확도에 있어서 상위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AV-Test.org의 테스트 중 포티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잠재 웜 공격 탐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백도어·봇·웜·트로이 목마 공격 등 모의 안티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시만텍, F-시큐어, 소포스, 맥아피, 카스퍼스키 등 경쟁 벤더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AV-Test.org는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학과 AV-Test GmbH이 조인트한 리서치 프로젝트로 정기적으로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제공하는 벤더들의 성능 측정 기준을 수집하고 평가하는 독립 연구 기관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포티클라이언트 호스트 보안 소프트웨어는 재택근무자와 이동근무자, 원격 사이트와 파트너에게 필요한 안전한 접속과 엔드포인트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이다.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을 위한 통합 보안 에이전트인 포티클라이언트는 호스트 안티바이러스, 호스트 안티스파이웨어, 개인 방화벽, IPSec VPN, 웹 콘텐츠 필터링, 레지스터리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데스크탑과 모바일 유저의 실시간 보호를 확장하기 위해 내·외부 전자메일을 스캔·클리닝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여러 네트워크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제거한다.
포티넷은 미국 캘리포니아 써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안티 바이러스, IPSec, SSL, IPS, 클라이언트 안티바이러스 탐지, 클리닝, 안티스파이웨어 부분에서 8회 이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포티넷 솔루션은 보안 강화 및 TCO를 절감해 줄 수 있는 ASIC 기반 다중 위협 보안 시스템으로,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침입탐지, VPN, 안티스파이웨어, 안티스팸 등과 같은 다양한 레벨의 보안 기능을 통합해 고객을 혼합보안위협 등과 같은 다중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있다.
포티넷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프레디 매그넘 부사장은 “이번 AV-Test.org의 결과로 바이러스 탐지 및 악성 공격 차단 부분에서 포티넷의 통합 보안 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단일 포인트 솔루션 하나만으로는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방어가 어렵다는 사실을 포티넷은 오랫동안 주지해 왔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포티넷 제품의 품질, 연구 및 접근 방식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ownload.com/FortiClient/3000-2653_4-10536755.html?tag=lst-0-1.나, www.fortinet.com/products/forticlien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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