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2006 네트워크 시큐리티 페어’ 개최
‘웹보안’이 최근 보안담당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온라인 게임계정 탈취를 위한 중국해커들의 집단 공격에 그간 취약했던 국내 웹사이트들이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편 중국발 해킹 공격의 빈도와 기술이 날로 늘어나고 발전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인터넷보안기술포럼과 함께 지능화, 복잡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보보호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금)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2006 네트워크 시큐리티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이버 보안 전략(New Cyber Security Strategy)’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될 이번 보안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해커들의 국내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를 위한 웹해킹 수법과 악성코드 동향이 집중소개될 예정이다.
KISIA 관계자는 “국내 보안업체 보안 컨설턴트와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IT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웹2.0'과 '와이브로' 등 새로운 인프라 체계에서의 보안대책도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웹2.0’과 '와이브로' 등 서비스사업자의 보안전략이 공개세미나에서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 네트워크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NAC'와 전사적 내부보안 수립전략, 안티 바이러스 업계의 '기업(B)-기업(B)-개인(C)간 시장' 등 흥미로운 섹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02-2142-0900)
<행사개요>
행 사 명 : 제2회『Network Security Fair』
주제:"NEW CYBER SECURITY STRATEGY"
일 시 : 2006년 10월 13일(금) 09:30~18:00
장 소 : 과학기술회관
주 최 : 머니투데이
주 관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인터넷보안기술포럼
후 원 : 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행사 주요내용 : 국내외 정보보호 전략 및 기술동향, 정보보호 핵심 솔루션 및 적용사례 소개, 정보보호 관련 최신 솔루션 및 제품 전시 및 시연
참석대상 : 국내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정보보호/전산관련 임직원, 정보보호 관련 산업계/학계 등
참 가 비: 행사 전체자료집 및 중식비 포함(일반-사전등록 5만원, 현장등록 8만원/ 학생, 공무원, 회원사-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
사전등록 : 10월 10일(화)까지 등록자에 한함.
문 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전화: 02-2142-0900)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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