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트워킹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한국 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27일, 데이터센터의 변화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스코 카탈리스트 스위칭 제품군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제안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아키텍처의 확장성을 더욱 좋게 하고, 관리가 쉬우며, 그리고 포괄적인 탄력성을 갖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 새 제품들은 고객들이 어떻게 회사 전체의 서버, 스토리지, 컴퓨팅, 그리고 네트워크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 시스코의 서비스 지향형 네트워크 아키텍처 (SONA - Service Oriented Network Architecture)에 기반한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를 더욱 확장시키는 것이다. 오늘 발표된 솔루션들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시리즈 스위치용 8-포트 10기가 이더넷 모듈=분산형 전송 구성에서 10GbE 포트당 비용을 약 30 퍼센트 가까이 줄이는 동시에 약 60퍼센트 향상된 로컬 스위칭 성능을 제공한다.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의 PRIMERGY™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 샤시를 위한 시스코 카탈리스트 블레이드 스위치 3040=델, HP 및 IBM 서버들을 위한 시스코의 블레이드 스위치 솔루션들을 보완한다.
◇“Cisco Beyond”라는 온라인 스크립트 커뮤니티=고객들이 이벤트 주도형 스크립트나 최상의 디바이스 관리 실례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시스코 IOS 임베디드 이벤트 매니저(EEM) 기술을 지원하는 시스코의 스위치 및 라우터의 관리 용이성, 제어 및 탄력성을 향상시킨다.
“데이터센터는 기업 비즈니스를 이끄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심점이다.”라고 양키그룹의 기업 발전 기술 담당 부사장인 제우스 케라발라(Zeus Kerravala) 부사장은 말했다. 그는, “이더넷 스위칭은 그러한 다수의 서비스들을 위한 기초가 되며, 오늘의 발표로 인해 이더넷 스위칭 기반의 솔루션에 있어서 시스코의 리더쉽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코, 10 기가비트 이더넷 리더쉽 확장
시스코는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 스위치를 위한 8-포트 10기가 이더넷 모듈의 출시로 하이 엔드 스위칭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 이 새로운 모듈은 카탈리스트 6500 아키텍처의 확장성을 증가시키고 이 플랫폼의 혁신적인 운영 관리 용이성과 포괄적인 장애 탄력성 등을 보완한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은 각 스위치 포트 당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리서치 그룹인 델오로가 발표한 ’2006년도 2사분기 이더넷 벤더 총 목록’ 이라는 최근의 보고서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시스코는 10 기가비트 이더넷과 같은 하이엔드 스위칭 시장에서 계속 시장 점유율 선두를 지키고 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6500 시리즈의 8-포트 및 4-포트 10기가비트 이더넷 모듈은 전형적으로 고객 네트워크의 데이터센터, 디스트리뷰션, 그리고 코어 레이어에 구축된다. 8-포트 10기가 이더넷 모듈은 고밀도의 10기가 이더넷이 요구되는 코어 안의 고성능 서버 집속, LAN 액세스 상향회선 집속 및 연결성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전문 회사 Orbitz와 영국의 국제통신사 로이터 Reuters는 모두 전 세계 사업부의 절차 재편성의 일부분으로 업무 고 효율성을 달성키 위해 시스코의 10기가 이더넷 기술을 도입했다.
로이터의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EMEA)의 서비스 전송을 총괄하는 크리스 벌치(Chris Birch)는, “우리는 뉴스 수집과 전달 모델에서 공통점을 발견함에 따라,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의 데이터센터 장비를 합리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10기가 이더넷과 네트워크 아키텍처로의 가상화 접근법은 우리가 코어 네트워크 상에서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결집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내에서 다양한 링크를 위한 필요성을 줄이도록 한다.” “고밀도의 10 기가 이더넷 모듈은 우리가 더욱 방대한 비용 대비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시스코의 최신 네트워크 블레이드 스위치
데이터센터 내에서 확장성과 통합 요청들을 처리하는 솔루션으로서, 다수의 기업 고객들은 더욱 더 다양한 서버 모듈들을 수용하는 서버 아키텍처인 블레이드 서버나, 혹은 단일 샤시 내 “블레이드”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견고한 네트워크 보안과 높은 가용성, 그리고 기가비트 이더넷 성능의 QoS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블레이드 서버 벤더들은 서버 통합 블레이드 스위치에 의존함으로써 네트워크 끝에서 고객 쪽으로 차츰 나오고 있는 서버로부터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코는 오늘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의 프라이머지 블레이드 서버 시리즈 샤시를 위한 시스코 카탈리스트 블레이드 스위치 3040을 출시해 고객들이 운영상의 복잡함이나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계 선두인 자사의 블레이드 스위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시스코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이 새로운 솔루션을 추가 함으로써, 시스코 블레이드 스위치의 아키텍처 확장성을 넓혔다. 이로써 시스코는 현재 델, HP,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 등의 블레이드 서버 샤시를 위한 시스코 블레이드 스위치 3000 시리즈, HP p-클래스 블레이드시스템을 위한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모듈, IBM의 e-서버 블레이드센터를 위한 지능형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모듈을 제공하게 되었다.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의 엔터프라이즈 서버 사업부를 총괄하는 옌스 피터 세익 (Jens-Peter Seick) 부사장은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의 프라이머지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는 메모리를 많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적은 전력 소모량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카탈리스트 블레이드 스위치 3040은 스위치 혁신을 이끌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시스코가 보유한 절대적인 리더쉽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력한 조합은 양사의 고객들이 지능형 네트워크 서비스가 그들의 데이터센터에 미치는 이점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시스코 비욘드” 통한 향상된 운영상 관리 용이성
시스코의 IOS 임베디드 이벤트 매니저(EEM)는 시스코의 특정 스위치와 라우터에 통합된 강력한 디바이스 및 시스템 관리 기술이다. EEM은 고객들이 시스코 IOS에 내재하고 있는 네트워크 지능을 이용하고, 발생하는 네트워크 이벤트에 따라 행동양식을 맞춤화 하도록 도와준다. 시스코 비욘드는 새로운 스크립트 커뮤니티로, 사용 하기 쉬우며, 웹을 기반으로 한 파일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들, 파트너들 및 다른 사용자들이 EEM 스크립트를 다운로드 받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비슷한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시스코 비욘드는 지식의 정도가 다양한 모든 계층의 사용자들이 이득을 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험이 적은 EEM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제공되는 최상의 실례들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 컨설팅이나 교육 기관 소속 사용자들과 같이 그 보다 경험이 많은 사용자들의 경우, 경험 많은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추가적 팁이나 기술을 얻는 동시에 본인들의 뛰어난 지식을 소개할 수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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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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