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유무선 통합과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신철우, www.arubanetworks.co.kr, 이하 아루바)가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의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무선 LAN 인프라 매직 쿼드런트’는 유무선 LAN 인프라를 통합한 분야에서 두 번째로 발행된 보고서이며, 아루바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유선 및 무선 LAN 인프라가 하나의 보고서에 기록되며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기존 방식대로 비전 및 실행 능력의 완전성을 기반으로 기업들을 평가했다. 보고서에는 각 벤더들의 개요 및 장단점에 대한 평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금번 수상과 더불어 최근 많은 분야에서 아루바의 유무선 LAN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루바는 지난 8월, 미국 캔사스주에 위치한 고다드 공립학교(Goddard Public School)에 통합 유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기반의 아루바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와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위한 클리어패스(ClearPass) 액세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765명의 교직원과 5,500명의 학생 모두에게 BYOD(Bring Your Own Device) 활용성을 증대시키는 등 아루바의 BYOD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기술 중심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루바의 통합 유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사용자들은 액티브 디렉토리 로그인 기능을 통해 게스트 네트워크로 접속하여 단순하게 개인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가능하다.
고다드 공립학교는 기존 시스코의 유선장비를 아루바의 액세스 포인트, 모빌리티 콘트롤러, 에어웨이브(AirWave) 네트워킹 시스템, 클리어패스 액세스 관리 시스템 및 시스코의 유선 스위치를 아루바의 유선 스위치로 교체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아루바의 에어그룹(AirGroup)을 통해 교실에서 애플 TV 장치 및 애플 에어프린트(AirPrint)의 원활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다드 공립학교의 미치 크뤼거(Mitch Krueger) CTO는 “우리 학교에 BYOD를 도입함으로써 교실 뒤집기(Flip the classroom)와 같은 패러다임 변화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가르침과 배움의 방식이 변화될 것이다”라며, “현재 우리는1대1 교육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방식 및 개인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교육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교육자들에게도 수업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기기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루바 네트웍스는 이러한 기술 중심의 학습환경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아루바 네트웍스의 벤 깁슨(Ben Gibson) CMO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라며, “자사의 특허기술인 클라이언트매치(ClientMatch) 기술이 접목된 워크스페이크(WorkSpace)와 최근 발표한 802.11ac 솔루션의 차별성과 올해 새롭게 인수한 기업들의 독특하고 새로운 기술로 앞으로도 유무선 분야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이번 리더 쿼드런트 선정을 통해 아루바는 비전과 혁신, 실행능력, 그리고 고객 만족 부분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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