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바튼(Dominic Barton) 회장
[보안뉴스 김경애]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4회 aSSIST 포럼에 세계적인 컨설팅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도미니크 바튼(Dominic Barton) 글로벌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기업 대응전략(Global Shifts and Implications for Business)’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본 조찬세미나는 오는 12일 오전 7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7년 한국 외환 위기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등 국내 정부기관과 금융회사, 대기업 등을 상대로 금융위기 돌파 컨설팅을 했던 도미니크 바튼 회장이, 각종 금융위기설과 함께 세계 경제 위기가 감돌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 대처방안에 대해 직접 전할 예정이다.
바튼 회장은 금융, 소비재, 하이테크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을 제공해 온 세계적인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맥킨지의 한국 사무소 대표와 아시아지역 총괄회장을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맥킨지 글로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1926년 설립된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에 포진한 90여개 지사에서 6,00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활동 중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90여개 회사를 컨설팅하는 세계 3대 경영컨설팅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이달로 4회째 개최되는 aSSIST FORUM은 매월 열리는 정기 조찬세미나로, 경영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에게 현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경영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지식포럼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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