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 효과적인 시스템 및 데이터 보호 방안 제시

개인 기기의 활용 증가로 데이터 손실·유출 위험 높아져

[보안뉴스 김태형]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www.acronis.co.kr)는 복잡한 IT 환경에서 안전하게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1. 복잡한 IT 환경일수록 단일 솔루션을 선택하라.

아크로니스의 ‘글로벌 백업 복구 지표’에 따르면 물리적, 가상화, 클라우드의 복합적인 환경 관리는 IT 관리자들에게 가장 큰 해결 과제로 나타났다. IT 관리자의 과반수 이상(70%)이 여러 운영체제가 혼재된 IT 인프라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과제로 물리적,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 환경간의 ‘데이터 이전’ 문제를 꼽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을 통합하지 못하고 여러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용으로 3개 이상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도 많았다.

기업 내 수많은 서버 및 PC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특정 OS에 구애 받지 않는 포괄적인 OS 지원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Windows 뿐만 아니라 Linux의 다양한 종류와 버전을 지원하며, 기술적으로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관리할 경우, 다른 하드웨어간의 이기종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가상화와 같은 차세대 IT 운영 환경을 도입할 때에도 실제 물리적 환경과 상호 자유로운 시스템 및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고, OS 버전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P2V, V2V, V2P, P2P 솔루션이야 말로 시스템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P:물리 서버, V:가상 서버).

2.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적용하여 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든 데이터, 파일,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체제를 빠르고 정확히 백업/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하라.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통해 시스템 및 데이터를 백업할 경우, 원본 그대로를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흐트러짐이나 배열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백업 데이터의 이미지는 컴퓨터 또는 하드 디스크의 원본을 복제한 복사본으로써, 시스템 및 응용프로그램, 구성 파일과 사용자 설정,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조금의 변동 없이 모두 담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스냅샷 기술로서 매우 빠르게 백업 데이터를 생성하여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백업 방식 대비 향상된 ROI를 보장한다.

3. 가상 환경일수록 안정되게 모든 머신을 관리할 수 있는 중앙 집중 방식의 시스템 보호 솔루션을 선택하라.

가상 환경을 구축할 정도의 대단위 IT 환경이라면, 중앙 집중식 관리 솔루션은 필수이다. 특히 백업 데이터로 모든 머신 간의 시스템 및 데이터 이전, 복구가 가능해야 가상 환경을 장기적으로 믿고 누릴 수 있다.

따라서 가상환경과 물리적 환경간의 안정된 이전(마이그레이션) 기능은 물론, 대규모 조직의 여러 머신을 위한 중앙 집중식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가 손쉽게 대단위 서버 및 PC를 네트워크를 통해 보호할 수 있다.

물론 개별 사용자가 로컬 서버 및 PC에서 가벼운 백업 및 복구 작업을 하고자 한다면, 간단히 개별 머신 관리를 할 수 있고, 관리자가 중앙에서 이를 보완하는 중앙 관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나의 콘솔로 여러 머신을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은 가상화 환경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일수록 손쉽고, 안정되게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빅데이터, 가상화,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넓어지고 있다”라며 “가상화도 표준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복잡한 환경으로 확대될 것이다.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IT 인프라에 대한 관리 및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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