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분야의 선두주자인 보메트릭코리아(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가 2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2층 그레이스 가든 홀에서 첫 고객 세미나인 ‘Vormetric Customer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메트릭코리아는 국내 데이터 보안 시장 동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보메트릭의 브루스 존슨(Bruce Johnson) 월드와이드 세일즈 및 서비스 오퍼레이션 부사장은 최근 APT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이 점차 정교해지고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데이터 중심의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메트릭 솔루션으로 이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안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 고성능 데이터 운영을 위한 메모리 스토리지, 보메트릭 환경에서의 접근 통제 시스템 운영 방안 등 데이터 보호를 둘러싼 다양한 기술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과 금융권 고객의 성공 사례가 소개돼 각기 다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발표한 김용언 울산대학교 전산팀 과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대표 병원을 넘어서 전국 8대 병원에 이름을 올리고자 진료 서비스 기반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시스템 성능 저하나 중단 없이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보메트릭 솔루션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시스템 관리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모든 개인정보를 한층 강력하게 보호해 울산대병원의 핵심 비전인 고객 만족과 신뢰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형 보메트릭코리아 지사장은 “보메트릭은 지사 설립 이후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기술 및 서비스에 반영해 최고의 품질과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20 전산망 대란 이후 유출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기업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오늘날, 고객들은 이번 보메트릭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기업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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