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보안뉴스 김태형] 개방형 포털 zum.com(이하 줌닷컴)을 서비스 중인 줌인터넷(대표 김장중 회장, 박수정 사장)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제9회 인터넷에코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에코 어워드는 국내 전문평가위원들이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4개 영역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1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줌닷컴은 비즈니스 모델의 합목적성, 독창성, 경제성, 확장성, 산업기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비즈니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줌닷컴은 트래픽을 공유하는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정보를 함께 만들어 가는 개방형 포털을 지향하는 차세대 포털사이트다.
지난해 9월에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올 2월 검색zum 베타 서비스 공개, 6월 아하zum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검색zum은 양질의 정보를 보유한 외부 전문사이트의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검색 결과에 대한 만족도 설문을 통해 충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 수용하여 서비스에 신속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광고 없이 기사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간편한 뉴스 서비스 ‘뉴스zum’과 ‘줌앱’ 을 이용하여 시작 페이지를 자유롭게 꾸미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유저들의 호응이 높다.
11월 기준 월간 방문자수가 약 650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모바일 서비스(m.zum.com)를 출시할 계획이다.
줌인터넷 정상원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방형 포털로써 줌닷컴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터넷 생태계에 공헌할 수 있는 서비스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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