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침입 탐지·차단, 웹서핑 기록, 자녀 안심보호 등 보안기능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네트워크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www.d-link.co.kr)는 클라우드기능을 지원하는 신개념 11n 유무선공유기 ‘DIR-605L’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라우드 공유기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PC의 3G, LTE, 와이파이, 기타 인터넷망을 통해 디링크 11n 유무선공유기 ‘DIR-605L’에 접속해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상품이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디링크(mydlink)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에 설치하면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디링크 11n 유무선공유기 ‘DIR-605L’에 등록 되어 있는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접속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침입자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클라우드 공유기와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실시간 웹 서핑 기록을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로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거나 비활성화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언제 어디에서든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인터넷에 접속된 상태에서 당신의 자녀가 집에 들어왔는지를 안심하고 확인 할 수 있고 곧 출시될 디링크의 ‘L시리즈’ IP카메라와 무선 또는 유선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네트워크스토리지(L시리즈 NAS)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성능면에서도 최신 무선랜 기술을 지원하는 802.11n에 최적화된 2개의5데시벨(dBi) 안테나를 제공해 폭넓은 무선범위를 보장하며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모바일기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디링크는 ’설치가이드 동영상’이 담긴 4G USB메모리와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보안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고급형 11n 유무선공유기 ‘DIR-605LG(Gold model)’도 함께 선보였다.
디링크의 판매법인인 DLRK의 김현철 대표는 “L시리즈 신제품은 최신 무선랜기술과 2개의 5데시벨(dBi) 안테나 적용시켜 가정과 사무실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들 수 있는 공유기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신개념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침입자를 탐지하고 차단하며 웹 서핑 기록과 자녀 안심보호 기능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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