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관리 시스템과 DB 유출·변조 탐지 시스템 등 2개 품목
지식경제부, 2012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5억원 규모
[보안뉴스 권 준] IT 융합 신산업 분야인 지식정보보안 기업의 단기 및 사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지식경제부에서 2012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가운데 지식정보보안상용화 분야의 신규지원 시행계획을 발표한 것.
지원 분야는 자동화된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과 인가되지 않은 DB 유출·변조 탐지 시스템 등 2개 품목으로 정부출연금은 5억원 규모다.
신청자격은 해당 품목의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 또는 매출액 1조원 이하의 중견기업으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정부출연금은 연도별 사업비의 75% 이하에서 책정된다.
또한, 해당과제 수행을 위해 신규로 채용하는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이상 연구원의 참여율에 따라 인건비를 현금 지원하는 방안과 연구지원 전문가 지원제도도 마련됐다.
중견·중소 보안기업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 후,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산등록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 18시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21일 18시에 마감된다. 그 후 평가과정을 거쳐 9월 초 평가결과가 통보되며, 9월 중에 신규과제가 확정될 전망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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