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부품소재기업 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 www.exaenc.com)는 RFID 미들웨어 업체인 메타비즈와 교육용 RFID 패키지 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해 출시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신된 상품은 전체 RFID 시스템을 대상으로 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용 시스템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전체 RFID 시스템을 이해하고 더 높은 과정의 학습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JAVA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운영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노트북 PC에서도 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경량화 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RFID가 산업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IT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대학가에 RFID 학습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에 맞는 연구 및 실습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사이엔씨는 제품 공급 시 RFID 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RFID/USN 기본개념 ▲RFID/USN 응용서비스 사례연구 ▲미들웨어 구조 및 실습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연동방법 등 최첨단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는 “산업전반에 영향을 주는 RFID 시스템 도입이 여러 분야로 퍼지면서 RFID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대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 300여개 이상의 대학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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