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기업정보관리 효율성 증대·위험 축소 지원 포트폴리오 발표

인스턴트 온 엔터프라이즈 위한 포괄적 정보관리 접근 제시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오늘, 기업 및 정부기관이 정보관리에 대한 효율성 향상, 경영 정보관리의 간소화, 위험 축소를 지원하는 개선된 정보 관리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인스턴트 온 엔터프라이즈(Instant-On Enterprises)는 기업 정보를 실시간(real-time)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모든 인텔리전스를 저장하기 때문에 고객 및 기업 내·외부 관계자들의 요청시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HP는 정보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함으로서 보다 합리적이고 신속한 경영진들의 의사결정, 비용과 컴플라이언스의 효과적인 관리,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콜만 팍스 리서치(Coleman Parkes Research)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77%는 정보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정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업의 62%는 정보 관련 프로세스와 시스템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HP는 통합 정책 기반의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통한 정보 분류와 동시에 이를 정보 수명 주기(information life cycle)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 정보 관리 서비스(HP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s)는 정보의 획득, 창조, 삭제 및 소멸까지 정보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관리해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HP 트랜스포메이션 워크숍(HP Transformation Workshops)은 법률 및 IT전문가, 경영인, 최고 정보 보호 책임자(CISO)들이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정보 전략과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선된 HP 통합 아카이브 플랫폼(HP IAP, HP Integrated Archive Platform)은 하루 1페타바이트의 데이터, 30만 명의 사용자, 2,000만 개의 이메일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HP Virtual IAP는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비용으로 정보 관리가 가능하도록 VMware vSphere를 지원한다.

·HP 데이터 프로텍터(HP Data Protector) 소프트웨어는 3PAR와 HP 어레이(array) 비사용 집단에 총소유비용(TCO)을 최대70%까지 줄여주는 스냅샷(snapshot)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HP 데이터 프로텍터는 HP 스토리지 웍스 P4000(HP Storage Works P4000)가 신속한 스냅샷 복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총체적으로 자동화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스크립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에 들어가는 비용과 자원을 줄여준다.

·HP 데이터 프로텍터 리포터(HP Data Protector Reporter)는 기업 및 정부기관에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글로벌 멀티사이트(multisite) 분석과 리포트, 백업 운영에 대한 개선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자동화된 백업 리포트는 인프라스트럭처와 운영의 최적화를 통해, 최대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HP 스토리지 에센셜(HP Storage Essentials) 소프트웨어는 각각의 비즈니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정렬(alignment)을 개선시키고 물리적 또는 가상의 기업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운영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HP 데이터 프로텍터에 장착된 HP 스토리지 에센셜 백업 관리자(HP Storage Essentials Backup Manager)는 기업이 자사의 정보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포괄적인 밑그림을 제공해주며 백업 프로세스 전반을 감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HP 소프트웨어 제품을 총괄하는 현태호 상무는 “기업 및 정부 기관은 정보의 획득, 감시, 보호, 보유, 발견, 사용여부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완전한 관리를 통해 정보를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HP의 개선된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보다 포괄적인 정보의 관리, 위험의 축소, 효율성의 향상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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