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공인 기술 자격증(MCP)’ 활용사례 공모 이벤트 진행

4월 20일까지 MCP를 통한 본인 및 회사에 도움됐던 사례 공모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 자격증(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이하 MCP)’ 활용사례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CP 취득으로 본인의 진로 선택 및 취업,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었던 사례나, 팀 퍼포먼스 증대, 고객사 신뢰 확보,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의 경험을 A4 용지 한 장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해 이벤트 페이지(www.microsoft.com/korea/learning/mcp/your_story.mspx)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본인이 MCP를 취득하지 않았어도 MCP 보유자와의 협업 경험 사례나 MCP를 취득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며, 참가대상은 모든 IT 전문가와 개발자, 기업 인사담당자, IT 팀 리더, 학생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MCP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랫폼 및 제품, 기술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격증을 총칭한다. MCTS(Microsoft Certified Technology Specialist)라는 기본 과정의 자격증을 획득하면 상위 자격증인 MCITP(Microsoft Certified IT Professional) 혹은 MCPD(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Developer)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특화된 영역의 과정을 선택해서 전문화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MCP를 취득하면 지식과 전문성을 업계에서 인정 받을 뿐만 아니라 MCP 전용 사이트에서 최신 업데이트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기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에 연결해 각종 교육, 세미나, 행사 등에 우선 초청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27일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70만원 상품권(1명)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작 인식 게임기 키넥트(2명), 우수상은 백화점 30만원 상품권(3명)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기업고객본부 홍경진 전무는 “IT업계는 수시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주요 업무를 추진하고, 업종 특성상 변화와 신기술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구현능력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국제 공인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 탁월한 현장 적응 능력은 물론 취업 및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러닝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learning)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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