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예산, 총 79억4천8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3% 증가
[보안뉴스 오병민]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21일 오후 3시 한국노총회관 13층 현대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임시총회’와 함께 ‘창립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개최된 총회에서는 2011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이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에 따르면 금융보안연구원의 2011년 예산은 총 79억4천8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3%가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내년 사업은 3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2차년도로서, 1차년도 수행결과를 기반으로 경영 목표별 사업추진 방향을 재정립하고 중점 추진할 신규 사업을 발굴·수행함으로써 비전 달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창립4주년 행사는 회원사 및 금융보안연구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직원 포상,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금융보안연구원 ‘우리의 다짐’ 선서 등 내부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와 관련해 금융보안연구원 곽창규 원장은 “금융보안연구원이 창립4돌밖에 되지 않은 신생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 여러분들의 응원과 신뢰 덕분에 명실공히 우리나라 전자금융의 안전을 담당하는 금융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맞이하게 될 창립 10돌, 20돌까지도 더욱 분발해 그 역할과 위상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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