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야 저작권 교육, 공감과 확산’ 모색
[보안뉴스 김정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17일, 저작권교육원에서 ‘산업 분야 저작권 교육, 공감과 확산’을 주제로 ‘제2차 저작권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분야 관계자들에게 저작권 교육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에 필요한 저작권 분쟁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산업 분야에 저작권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저작권 분쟁 사례를 통해 본 저작권 교육의 필요성’을, 홍승기 법무법인 신우 변호사가 ‘저작권 계약 실무의 이해와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 전체토론을 통해 분야별 교육현황과 저작권 교육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산업 분야에서 저작권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7월 제1차 교육 분야 저작권 포럼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중에 학교, 산업, 공공 부문 저작권 교육 포럼을 추가로 개최해 총 6회의 저작권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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