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길민권]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AES 256비트 암호화 칩을 탑재한 보안 USB, SecuDrive USB Basic과 SecuDrive USB Personal을 출시하고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큐드라이브 USB 메모리 제품은 FIPS 140-2 인증을 받은 AES 256비트 고성능 암호화 칩을 탑재하여 USB 메모리에 저장하는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암호화 된 데이터는 USB를 분해하거나 해킹을 하더라도 데이터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USB 메모리 분실이나 도난 시에도 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
USB 메모리 사용을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비밀번호 입력 10회 오류 시 데이터를 자동 파괴하므로 비밀번호 해킹 시도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USB를 PC에 꽂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USB 메모리가 자동 잠금 모드로 변환되어 예상치 못하게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안심이다.
시큐드라이브 USB는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편리한 사용에도 신경을 썼다. PC에 꽂은 후 로그인 설정만으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 USB와 달리 보안 영역을 생성하는 절차가 필요 없으며, 컴퓨터에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 권한으로도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즉, 관리자 권한 없이도 PC방이나 학교, 도서관과 같은 공용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64비트 OS를 완벽 지원하여 업무상 윈도우 비스타 또는 7 OS를 설치한 사용자들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ecuDrive USB Basic은 저렴한 가격으로 USB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SecuDrive USB Personal은 USB 데이터 보안 기능 외에도 PC 데이터 보호를 위한 폴더숨김, 파일완전삭제, 파일암호화, 파일동기화 기능을 추가하였다.
브레인즈스퀘어 강선근 대표는 “일반 USB 메모리는 분실 시 정보 유출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다. SecuDrive USB Personal과 Basic은 공인인증서, 회사업무자료 등 USB에 저장한 개인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중점을 두면서도 일반 USB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USB 메모리 분실 시 데이터 손실이 불가피한데 백업 기능을 내장시킴으로써 보안과 백업 두 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레인즈스퀘어는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큐드라이브 홈페이지(www.secudriv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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