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수 교류, 무인 비행로봇 분야 시너지 기대
육군사관학교(교장 이봉원)와 건국대학교(총장 오명)는 지난 18일 오후2시 육군사관학교에서 학생과 교수 상호교류 등 교육·연구분야 교류 확대와 국방 무인로봇 분야 공동연구 등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육군사관학교 로봇연구 전문가인 임원택 교수팀은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IT연구센터인 건국대 무인비행체 소프트웨어 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두현 인터넷미디어공학부)와 소형비행체 로봇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윤광준 교수팀과 함께 무인 자동비행체 기술을 이용한 국방무인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두 학교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과 교수들의 상호 교류 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동 학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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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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