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kr)이 건설청 신축 청사에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과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쓰리콤이 공급한 제품은 10기가비트 및 IP텔레포니를 지원하는 ‘스위치 8810’과 보안 기능이 강화된 워크그룹용 ‘스위치5500’, 그리고 네트워크 관리 제품인 ‘쓰리콤 네트워크 디렉터’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충남 연기군에 자리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설청 신축청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네트워크 백본 장비로 쓰리콤 '스위치 8810’을, 워크그룹 스위치로 ‘스위치5500’을 도입했고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네트워크 디렉터’를 설치했다”며 “건설청은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운용하게 됐고 특히, ‘네트워크 디렉터’를 통해 관리자가 네트워크 장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위치 8810’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2 개의 스위치 패브릭을 제공, 추가 복원력을 통해 스위치 성능을 이중화할 수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스위치 5500'은 레이어 2/3/4/ 엣지 스위치로서 고밀도와 고성능을 제공하고 IP 전화나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VoIP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디렉터'는 네트워크 구성관리, 상태관리, 장애관리, 성능 관리와 더불어 보고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리자가 복잡한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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