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SECON 2025] 씨프로

최첨단 보안 기술과 디자인 접목한 NST17-78-RA CCTV AI IP 카메라 공개
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수출 중심의 보안기업 씨프로(CPRO)는 1996년 9월 문을 연 카메라 제조사이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4K UHD 카메라, 멀티 센서 카메라, 소형 스피드 돔 PTZ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IP 카메라, 아날로그 카메라가 있다.

[자료: 씨프로]

2020년부터 씨프로에서 생산되는 모든 IP 카메라에 지능형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카메라 자체에서 지능적으로 영상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처리하는 엣지(Edge) 기반의 지능형 카메라를 포함한 AI 통합 보안 솔루션(End-to-End AI)을 라인업 했다.

신규사업으로 리테일 시장에도 진출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사업인 ‘리테일트렌드 (RetailTrend)’를 서비스하고 있다.

가산에 R&D와 영업부서가 있고, 생산시설은 성남 상대원동에 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공장이 있다. 제품은 98%가 다 수출되는데, 생산의 절반이 북미에 판매되며, 아시아 20%와 유럽 20%, 중국이 8% 정도다.

NST17-78-RA CCTV AI IP 카메라는 최첨단 보안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최고의 보안 솔루션이다. BULLET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내장된 스피커와 경광등을 통해 다양한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Ambarella C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Edge 카메라로,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딥러닝 학습 기반의 정확한 검출 엔진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감시가 가능하다.

더불어, 얼굴 인식, 자동차 번호판 및 색상, 브랜드 분석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 모든 기능은 별도 플러그인을 통해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IK10 및 IP67 인증을 획득하여 내구성과 방수성을 확보했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는 “미국·유럽에서 커머셜 시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참여 기회도가 높아져 주로 영업적인 접근으로 형성된 국내 시장에 비해 해외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훨씬 용이했다”고 밝혔다.
https://www.cpro-cam.com/kr/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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