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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랜섬웨어, 250 여개 조직으로부터 4200만 달러 거둬들여

입력 : 2024-04-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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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아키라(Akira) 랜섬웨어 조직이 전 세계 250 여개 단체들로부터 42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는 미국의 CISA와 FBI, 유로폴, 네덜란드의 사이버보안센터가 2023년 초반부터 합동으로 추적하고 조사해 나온 결과다. 아키라는 2023년 3월부터 등장해 이중 협박 전략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조직으로, 원래는 C++ 기반 랜섬웨어를 사용하다가 최근 러스트 기반으로 바꾸는 등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PN의 취약점들도 자주 공략하고 RDP 서버들도 즐겨 익스플로잇 한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분기별로 피해액이 줄어들기도 하고 오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이중 협박 전략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부터 랜섬웨어 산업은 크게 부흥했으며 신규 조직들도 꾸준히 나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키라도 그런 흐름에 맞춰 탄생한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말말말 : “아키라 공격자들은 암호화 역시 매우 복잡하게 처리합니다. 두 개 이상의 공공 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겹쳐서 사용하고 있지요. 그래서 복호화 처리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공격자들은 용량이 큰 파일은 일부만 암호화 하는 등 공격의 속도도 중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FBI-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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