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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 상호교류 등 전자정부 분야에서 협력 프로그램 확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알-카시비(Al-Khasibi) 오만 국가경제담당 장관과 알-디브(Al-Dheeb) 상공부 차관 등 오만 정부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만 대표단 방문은 양국정부 대표 간 전자정부의 협력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이 자리에서 알-카시비 장관은 1995년부터 오만은 정부개혁을 추진하면서 한국과의 경제ㆍ문화ㆍIT분야 등에서의 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하여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실감하고 앞으로 양국정부간 지속적인 협력확대를 희망하였다.
한편 원 장관은 그동안 이룩한 양국 간 우호ㆍ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IT 전문가 상호교류 등 전자정부 분야에서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행안부는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등 양국 정부 대표 간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전자정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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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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