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CEO 브라이언 네스미스)는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08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가트너는 ‘2007 WAN최적화 매직 쿼드런트’에서도 블루코트를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가트너 보고서는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실현 등을 근거로 선정한다. 가트너는 비전의 실현 부분을 통해 기술의 질과 제품의 완성도 그리고 벤더들이 어떤 식으로 시장, 혁신, 마케팅, 세일즈 전략, 지리적 여건 등에 대해 이해하는 지와 같은 기업의 성격을 가늠한다고 밝혔다.
‘2008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매직 쿼드런트’ 가트너 보고서를 작성한 피터 퍼스트브룩과 로렌스 오란스는 “향후 2년 간 대부분의 시장이 25%에서 35%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높은 성장은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장치의 통합과 매출의 증가,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고 있는 어플라이언스 기반의 제품에 의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다니 마이어 블루코트 마케팅 부사장은 “블루코트는 기업이 인터넷 게이트웨이와 지사 간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없이 보안과 정책 적용을 위한 최신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그 동안 블루코트가 기업에게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통제를 위한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제공해온 것이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됨으로써 증명됐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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