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교차로 적색 신호에는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하세요

  |  입력 : 2022-01-29 11:1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경찰청, 우회전 신호등 도입 등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공포(1.2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청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1월 21일에 공포돼 1년 후인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돼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

이번 개정은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 정지 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재의 규정이 정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우회전 신호등’을 법제화하고, 설치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①전방 차량신호가 적색 신호인 경우
정지선·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한 후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서행해 우회전해야 한다. 이때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보행신호가 녹색인 경우가 많으므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는 정지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이 끝난 후에는 보행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우회전할 수 있다. 2022년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해야 한다(도로교통법 제27조).

②전방 차량 신호가 녹색 신호인 경우
서행하며 우회전할 수 있다. 다만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해 보행자 횡단 종료 후 진행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2019년 기준 최하위 수준인 ‘보행 중 교통사망자 비율’(전체 사망자의 38.9%, OECD 평균 19.3%)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관계 부처, 시·도 경찰위원회와 협력해 진행 중인 ‘안전속도 5030’에 이어 ‘보행자 통행 시 일시 정지 강화’ 등 보행자 중심 정책이 제대로 정착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위즈디엔에스 2018 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올해 기업에서의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에 따른 보안 이슈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가장 주목 받을 솔루션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클라우드 접근 보안중개)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