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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국 보안 서비스 수출을 스스로 제한시켜

  |  입력 : 2021-1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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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 스파이웨어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을 때 이스라엘의 처신

요약 : 이번 달 초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스파이웨어 개발사인 NSO그룹(NSO Group)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러자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는 나라를 대폭 줄였다.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업체는 102개국과 거래를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37개국에만 수출할 수 있다. 주로 유럽과 북미 국가들이다. 모로코,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이 이번에 수출 불가능 국가로 지정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스라엘은 이러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신들의 기업 활동이 서방 세계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한다는 걸 보여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NSO그룹의 스파이웨어는 여러 독재 국가들에 판매돼 정부를 도운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있었다. 특히 독재적인 정부가 정적과 운동가, 기자들을 감시하는 데에 NSO그룹의 제품이 사용됐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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