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www.ibm.com/kr)은 LG-Nortel(www.LG-NORTEL.com)과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s) 영역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 양사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UC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IBM 로터스 노츠 및 세임 타임과 LG-Nortel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서버(MCS)를 상호 연동한 UC솔루션으로 공동마케팅을 벌인다. 양사가 함께 구현한 UC솔루션은 기업용 메시징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전화(IP Telephony)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메일에 통합된 인터넷전화기능을 활용해 로터스 노츠 클라이언트 상에서 메일 발신자에게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클릭투콜(click-to-call) 기능 등 웹 2.0 기반 고효율 협업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 연말까지 최소 10곳 이상 ‘UC2’(Unified Communications & Collaboration) 구축사례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을 위한 UC 무상 컨설팅 등 다양한 UC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한국IBM 로터스사업부 박병진 본부장은 “고객들은 IBM과 LG-Nortel의 통합솔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손쉽게 UC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약 700여 로터스 고객사들 가운데 금융과 제조 산업에 속한 고객을 중심으로 LG-Nortel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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