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 정보보호 전문인력 급구! 경력 5~6년차 선호

컴투스와 한빛소프트, 청호나이스 등 15개 기업 보안담당자 채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6월의 마지막 주에는 게임사들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목할 점은 기업들이 5~6년 경력 기준의 경력자를 찾는다는 점이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컴투스는 경력 6년 이상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한빛소프트는 경력 5년 이상의 정보보호파트 경력직을 채용한다. 또한, 정수기로 잘 알려진 가전기업 청호나이스도 5년 미만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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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도 없으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6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컴투스는 경력 6년 이상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검토하고, 개인정보 관리체계 수립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개인정보 보안성 검토 및 점검과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인증 및 수검을 대응한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심사 컨설팅 PM/PL 경험자와 정보보호 인증심사원, 개인정보영향평가 자격 보유자와 국외 개인정보보호 법규(GDPR/CCPA/COPPA 등) 대응 경험자를 우대한다.

한빛소프트는 경력 5년 이상의 정보보호파트 경력직을 채용한다. ISMS 인증심사 준비 및 대응, 보안솔루션 구축 및 운영, 사내 보안운영 및 관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보안시스템 정책 가이드 수립 및 관리 통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동종업계 정보보안업무 실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청호나이스는 신입 또는 경력 5년 미만의 정보보호 담당자를 찾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및 이행, 개인정보 관련 기획 및 솔루션 운영, 개인정보보호 준거성 및 보안성 검토, 정보보호관련 대관업무, 정보보호 이슈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서버OS와 개발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우대한다.

[자료=취업포탈 잡코리아]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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