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 해 동안 보안 감시 카메라 분야 세계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 오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 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가 초소형 메카픽셀 카메라 AXIS 209MFD를 출시했다.
AXIS 209MFD는 전체 카메라 높이가 불과 4센티미터로 초소형 디자인이 특징. 호텔의 안내 데스크, 상점, 오피스, 복도, 버스 안과 같은 실내 공간에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면서 최소의 설치 공간만을 차지하여 주변 디자인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렌즈의 좌우, 수평 조절 기능으로 천장과 벽면에 설치가 용이함은 물론 PoE(Power over Ethernet)지원으로 설치의 편리함과 함께 비용도 절감하였다.
그 밖에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정확한 식별이 가능한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술이 사용되었고 Motion JPEG와 MPEG-4를 동시 지원하여 최적의 화질을 제공함은 물론 대역폭의 효율성도 높였다. 엑시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협력사의 프로그램과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로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준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엑시스는 세계 최소형 무선 메가픽셀 네트워크 카메라 AXIS 207MW, 2.0 메가픽셀 고해상도 이미지를 자랑하는 AXIS 223M에 이어 AXIS 209MFD를 출시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한 메가픽셀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
엑시스 코리아 윤승제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209MFD는 고화질의 영상 보안 감시 역할을 하면서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크기와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먼저 출시된 스웨덴에서는 ‘Schweizerische Bundesbahnen (SBB)’사와 2층 통근 버스에 장착할 목적으로 5천여 대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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