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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9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접수 시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를 빛낸 우수 연구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2019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관을 포상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해양 유래물질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로 최근 3년간 논문 54건·특허 15건·기술이전 3건의 성과를 달성한 부경대 오정환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해상 부유식 LNG 인수기지 재액화(다시 액체로 만드는 것) 장비 사업화로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최근 3년간 100억원의 매출을 이뤄낸 ㈜동화엔텍 김창수 연구소장이 수상했다.
시상 부문은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이며, 최근 3년간(2016~2018)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1점(부문 구분 없음,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상금 각 40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은 소속기관의 장 또는 관련 기관의 추천서 등을 구비해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서류 심사와 전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0월 29일에 열리는 ‘2019 해양수산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2019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와 업적을 이룬 분들을 찾아내고, 정부 혁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를 빛낸 우수 연구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2019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사진=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관을 포상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해양 유래물질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로 최근 3년간 논문 54건·특허 15건·기술이전 3건의 성과를 달성한 부경대 오정환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해상 부유식 LNG 인수기지 재액화(다시 액체로 만드는 것) 장비 사업화로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최근 3년간 100억원의 매출을 이뤄낸 ㈜동화엔텍 김창수 연구소장이 수상했다.
시상 부문은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이며, 최근 3년간(2016~2018)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1점(부문 구분 없음,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상금 각 40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은 소속기관의 장 또는 관련 기관의 추천서 등을 구비해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서류 심사와 전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0월 29일에 열리는 ‘2019 해양수산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2019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와 업적을 이룬 분들을 찾아내고, 정부 혁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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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