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왕성한 활동 중인 악성 PDF 파일들, 크롬으로 열면 안 된다
  |  입력 : 2019-02-28 13: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데스크톱 PDF 뷰어 프로그램으로는 멀쩡...크롬으로 열면 정보 탈취
패치는 4월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여...그 때까지 크롬으로 PDF 열면 안 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익스플로잇 탐지 서비스인 엣지스폿(EdgeSpot)이 최근 크롬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PDF 문서가 돌아다니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문서들을 열게 되면 크롬을 통해 사용자의 여러 정보가 공격자들에게로 넘어간다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엣지스폿에 따르면 이미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악성 샘플들을 여러 개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그만큼 공격이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샘플 PDF를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열었을 때, 문서의 내용 자체는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열립니다. 그러나 그 뒤에서 다양한 정보들이 수집되고 원격 서버로 전송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어도비 리더와 같은 PDF 뷰어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열면 악성 행위들이 발생하지 않지만, 유독 크롬으로 열었을 때만 바깥으로 나가는 트래픽이 탐지되었다”고 한다. 엣지스폿은 “악성 PDF 문서들은 작년 12월 말부터 발견되기 시작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IP 주소, OS 정보, 크롬 버전, PDF 파일의 전체 경로와 같은 정보를 수집한다”고 덧붙였다.

유출된 데이터는 HTTP POST 요청을 통해 원격 서버로 전송된다. 이 때 사용자의 특별한 행위를 통한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엣지스폿이 분석한 샘플 파일의 경우 정보를 burpcollaborator.net이나 readnotify.com라는 도메인으로 전송했다.

엣지스폿은 이러한 내용과 함께 스크린샷도 같이 올렸는데, 이를 통해 가짜 PDF 문서 중 하나가 온두라스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시리즈로 위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론리플래닛을 좋아하거나, 역사나 여행 정보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 PDF 파일을 받아볼 가능성이 높다.

엣지스폿이 찾아낸 샘플들 대다수는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에서 매우 낮은 탐지율을 보였다. 등록된 백신 솔루션들은 2~3개만 제외하고 이 PDF 파일을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엣지스폿은 이와 같은 내용을 12월 26일 크롬의 제조사인 구글에 알렸다. 하지만 구글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픽스를 4월 이후에나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엣지스폿은 “패치가 발표되기 전에 문제를 먼저 알리고자 한 것은, 크롬 사용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소한 PDF를 크롬으로 마구 열어보는 걸 멈출 수 있지 않을까요?”

엣지스폿의 설명 그대로, 크롬 사용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크롬으로 곧바로 열어보는 행위를 중단하면 안전할 수 있다. 구글이 4월 이후 패치를 배포하기 시작하면, 다시 크롬으로 열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각종 PDF 뷰어 프로그램에서, 문건 내용을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취약점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3줄 요약
1. 최근 악성 PDF 사용한 공격 캠페인 확장되고 있음.
2. 이 악성 PDF 파일들을 크롬에서 열면 데이터가 밖으로 새나가기 시작함. 뷰어로 열면 안전.
3. 패치는 4월 말 이후에 나올 예정. 그 때까지는 PDF 파일을 뷰어로 열어야 안전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최근 디지털 도어록이 등록되지 않은 스마트워치로 무방비로 열리는 취약점이 발견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귀하의 집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록의 경우 비밀번호와 함께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개폐 수단은 무엇인가요?
생체인식
카드키
교통카드(티머니)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기타(댓글로)
      

코오롱베니트
CCTV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동양유니텍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트루엔
IP 카메라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옵티언스
IR 투광기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CCTV프랜즈
CCTV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