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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는 항저우
  |  입력 : 2018-07-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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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시티, 도시화 전략 세부정책
항저우, 상하이, 난징 인터넷+ 사회서비스지수 상위 랭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던 중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2013년부터 중앙정부에서 직접 관리·추진하고 있다. 2013년 1월 중국 국무원 산하 주택도시농촌건설부는 2015년까지 320개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제12차 5개년 규획기간(2011년~2015년) 동안 320개 스마트시티 사업에 약 5,000억위안(한화 약 85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2013년 1월과 8월 각각 90곳, 103곳의 스마트시티 시범구역을 발표했고, 베이징, 텐진, 상해 등이 시범 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미지=iclickart]


중국의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첨단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시티 시범지역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고 기존 도시들의 스마트화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그리고 2015년 제13차 5개년 규획(2016년~2020년)을 수립하고 ‘도시화 전략’의 세부정책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시티’ 백서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체 335개 도시 중 항저우가 ‘인터넷+’사회서비스 지수가 383.14로 상하이(237.23), 난징(218.82) 등을 크게 제치고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꼽혔다.

항저우는 98%의 택시가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고, 95%의 슈퍼 및 편의점에서 알리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의 결제 서비스로 9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점유율에서 5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 업체 ‘이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모바일 결제액은 109조위안(약 1경 8,391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저우 시민이 알리페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서비스는 정부업무, 차량, 의료, 대중교통 등 총 60여 종에 달한다.

항저우에는 지난해 8월 18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법원이 설립되기도 했다. ‘항저우 온라인 법원’은 온라인상 발생한 안건을 온라인에서 직접 심사가 가능해 당사자는 온라인을 통해 밖에 나가지 않고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온라인 분쟁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중재를 받을 수 있다.

▲중국의 ‘인터넷+사회서비스지수’ 순위[자료=저장성뉴스]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
2017년 7월 항저우시 정부는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과 의료, 사회보장, 커뮤니티, 빈민 구제, 체육, 문화, 관광, 농업, 기상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자료=항저우망]


또, 10가지 분야의 사회 스마트화 관리 모델을 구축해 도시의 정교한 관리를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항저우 사회 스마트화 관리 모델 구축[자료=항저우망]


알리바바가 주도하는 항저우 ‘시티브레인’ 프로젝트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항저우 ‘시티브레인’ 프로젝트는 알리바바가 주도해 항저우 교통경찰, 도시관리, 건설위원회 등 11개의 정부부문과 화삼통신, 푸스캉 등 13개 IT 선두기업이 협력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첫 프로젝트는 ‘스마트 교통’으로 ‘시티브레인’이 항저우의 128개 신호등을 관리하면서 시범지역 통행시간을 15.3% 줄였다. 특히 ‘시티브레인’의 하루 평균 교통사건 신고 건수는 500건 이상으로 정확률이 92%에 달해 도로교통법 집행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중국은 항저우 ‘시티브레인’이 교통 정체를 관리한 경험을 통해 중국의 쑤저우와 취저우, 마카오 등 7개 도시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시작했다. 또, 말레이시아는 항저우에 소재한 알리바바와 일리 클라우드의 ‘시티브레인’ 기술 수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국가급 AI기술의 첫 수출사례를 만들었다.

항저우시 정부는 스마트시티 발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의 스마트화 발전에 정부 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제전자상거래 중심지, 중국 콘텐츠 산업 중심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산업 중심지, 중국 사물인터넷 산업 중심지, 중국 온라인 금융 혁신 중심지, 중국 스마트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통한 2020년 항저우시 정보경제산업 부가가치는 3,805억위안으로 전체 GDP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저우는 중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의 선도 도시로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화 기술을 적극 도입해 도시 생활의 저변에 응용확대하고 있다.

완잰 알리바바 기술위원회 주석은 “시티브레인 프로젝트는 컴퓨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시티브레인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해 곳곳에 방치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화 해 세계 일류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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