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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통신으로 자율주행 차량 안전성 높인다
  |  입력 : 2018-05-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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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V2X(차량-사물 간) 통신 관련 특허출원 최근 4년간 2.3배 급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자율주행차가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등 자율주행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2X 통신은 주행 중인 차량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도로 등 교통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 상황, 차량, 보행자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서 최근 관련 특허출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 35건이던 차량-사물 간(V2X) 통신 관련 특허출원은 2013년 68건, 207년 154건으로 최근 4년간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차량 간 통신 기술의 발달 및 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의 연구와 개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2008~2017년) V2X 통신 관련 특허출원 775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차량-교통인프라 간 통신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분야 출원이 44%(344건) △차량-차량 간 통신 V2V(Vehicle to Vehicle) 분야 출원이 35%(270건) △V2I+V2V 복합 분야 출원이 13%(101건) △차량-보행자 간 통신 V2P(Vehicle to Pedestrian) 분야 출원이 4%(27건)를 차지하고 있다.

V2I 통신은 도로 주변에 설치된 신호등·중계기 등의 교통 인프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게 해주고, V2V 통신은 주변 차량들과 위치·속도·교통 상황 정보를 교환해 협력 주행 및 차량 충돌·사각지대·차선 변경 시 경고 등 차량의 안전 주행을 보장해주며, V2P 통신은 차량 주변의 보행자가 소지한 스마트폰을 인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출원인별로는 대기업이 38%(292건), 대학·연구소가 33%(253건), 중소·중견기업이 17%(131건), 외국기업이 7%(59건), 개인이 5%(40건)를 차지해 대기업과 연구기관이 V2X 통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V2X 관련 칩셋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고,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5G-V2X 연계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는 V2X-교통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차량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정밀지도, 센서 기술과 더불어 V2X 통신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차량 간 발생하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고 끊김없이 처리하는 통신기술이 중요하므로, 초저지연·초고속이 특징인 5G 이동통신과 연계해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임현석 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은 “향후 V2X 통신에 5G 이동통신을 연계한 기술이 상용화되면 더 안전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V2X 통신 관련 특허 확보를 통해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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