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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이트는 무인정찰기 영상장비 국산화 사업을 시작으로 14년간 네트워크 카메라, 고급형 DVR, 대규모 영상관제 소프트웨어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HD-CCTV 까지 디지털 영상 분야의 선구자의 길을 걸어온 업체로, 세계적인 업체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며 업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수익성을 유지해온 업체로 알려져 있다. 웹게이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충된 자본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수익확보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는 것이다.
대명엔터프라이즈 측은 “세계시장에서 확보한 웹게이트의 인지도를 살리기 위하여 웹게이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보안분야뿐만 아니라 영상기술을 다양한 시장에 접목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웹게이트 부문이 핵심 사업부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시작으로 대명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신 성장사업을 계속 발굴해 사업규모나 내용면에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자신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6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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