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비한 백업부터 암호화, 그리고 PC 관리를 위한 복구 기능까지
비츠코리아의 실시간 데이터 백업 가능 긴급복구 솔루션, 직접 설치해서 써보니...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워너크라이가 전 세계를 공격하면서 대중들이 ‘랜섬웨어’를 알게 됐다면, 에레보스는 랜섬웨어가 기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안겨줬다. 또한, 대학생들이 뽑은 2017년 상반기 10대 뉴스에 수많은 이슈들을 제치고 당당히(?) 랜섬웨어가 8위에 오르는 등 이제 랜섬웨어는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공포가 됐다.
문제는 사람들이 랜섬웨어가 어떤 것인지,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는 이제 알게 됐지만, 랜섬웨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랜섬웨어 예방법은 대부분 자료를 백업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관이나 기업이 아닌 이상 자료를 일일이 백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매일매일 쌓이는 자료를 날마다 백업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게다가 영화나 음악,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사진을 취미로 삼아 수백GB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백업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개인 사용자도 이럴 진데 수십, 수백 명의 직원이 일하는 기업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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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Recovery Plus, 쉽고 안전한 PC 및 데이터 관리
이런 상황에서 비츠코리아의 ‘BKRecovery Plus’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기업과 기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랜섬웨어 대응책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능화된 멀웨어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파괴 등으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상황, 불완전한 시스템 환경 및 사용자 실수로 인한 시스템 충돌, 삭제된 데이터 복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되살릴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실시간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긴급복구 솔루션 BKRecovery Plus는 기업의 활용도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 오류나 랜섬웨어 감염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원하는 시점으로 PC를 되돌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작업한 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 백업하고 이력관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사용 중이던 데이터를 복원해 원활한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그럼 이제부터 기자와 함께 실제 BKRecovery Plus를 직접 설치·사용해 보자. BKRecovery Plus는 설치가 매우 쉬운 편이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끝나기 때문. 하지만 가장 완벽한 상태로 프로그램을 되돌리는 기능이 있는 만큼 설치할 PC나 노트북은 한번 포맷하는 것이 좋다. 최초 상태에서 바로 BKRecovery Plus를 설치한 후, 최초의 복구 시점으로 지정하고, 그 다음 사용할 프로그램 등을 모두 설치한 다음 복구 시점을 재지정하면, 필요할 때 가장 완벽한 순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
먼저 BKRecovery Plus 설치 프로그램(BKRecovery Plus Setup)을 더블클릭하면, 설치 화면이 나온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로그인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한 후, 백업할 드라이브를 지정한 다음 제품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이 끝난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BKRecovery Plus 실행파일이 만들어지는데, 다시 더블클릭으로 실행해 보자. 실행된 BKRecovery Plus 화면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본격적으로 BKRecovery Plus를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한 BKRecovery Plus는 BKRecovery의 데이터 백업(백업 필터, 백업 대상, 데이터 복구) 기능에 시스템 복구(PC 복구, 시점 관리) 기능이 더해진 기능강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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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필터는 말 그대로 백업할 파일의 종류를 지정해 ‘필터’화 하는 기능이다. 백업 필터는 크게 문서, 멀티미디어, 이미지, 메일, 기타 파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대표적인 파일(확장자)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BKRecovery Plus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확장자도 추가 확장자 기능을 사용해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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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대상 메뉴로는 백업 방법과 백업 대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백업 방법은 다시 실시간 백업과 스케줄 백업으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스케줄 백업 수동실행이나 실시간 백업 수동실행, 전체 백업데이터 삭제와 백업이력 정리하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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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는 복구하기와 삭제하기, 빈 폴더/데이터 정리하기 등이 가능하다. 복구하기는 백업한 폴더에서 복구하고 싶은 파일을 복원할 수 있으며, 복원 위치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 백업한 데이터의 리스트를 보거나 검색해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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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Recovery Plus에만 있는 PC 복구는 사용자가 지정했던 시점으로 PC를 복구해주는 기능이다. 현재 시점 복구와 BKRecovery Plus를 처음 설치했던 초기 시점 복구가 있으며, 복구 시점을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는 복구 모드가 있다. 복구 모드는 프로그램으로 복구할 때나 재부팅할 때마다 복구, 1일 1회 복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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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점관리는 PC의 현재 상태로 시점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즉, 복구할 시점을 지정하는 것. 그리고 지정한 시점으로 다시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너무 많은 시점을 생성하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기본 3개의 시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BKRecovery Plus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봤다. 실제 기능들이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에 비해 설치와 사용은 매우 간단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윈도우 10에서부터 XP 7, 8 등 현재 사용하는 윈도우는 거의 다 가능하다. 백업을 위한 적당한 크기의 HDD를 제외하면 특별한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고가의 비용을 들여가며 관련 기업에게 매번 관리를 받는 기업·기관은 물론 매번 백업하기가 귀찮거나 어려운 일반 사용자라면 BKRecovery Plus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비츠코리아의 실시간 데이터 백업 가능 긴급복구 솔루션, 직접 설치해서 써보니...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워너크라이가 전 세계를 공격하면서 대중들이 ‘랜섬웨어’를 알게 됐다면, 에레보스는 랜섬웨어가 기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안겨줬다. 또한, 대학생들이 뽑은 2017년 상반기 10대 뉴스에 수많은 이슈들을 제치고 당당히(?) 랜섬웨어가 8위에 오르는 등 이제 랜섬웨어는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공포가 됐다.
문제는 사람들이 랜섬웨어가 어떤 것인지,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는 이제 알게 됐지만, 랜섬웨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랜섬웨어 예방법은 대부분 자료를 백업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관이나 기업이 아닌 이상 자료를 일일이 백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매일매일 쌓이는 자료를 날마다 백업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게다가 영화나 음악,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사진을 취미로 삼아 수백GB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백업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개인 사용자도 이럴 진데 수십, 수백 명의 직원이 일하는 기업은? 기관은?
▲ BKRecovery Plus 메인화면[이미지=보안뉴스]
BKRecovery Plus, 쉽고 안전한 PC 및 데이터 관리
이런 상황에서 비츠코리아의 ‘BKRecovery Plus’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기업과 기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랜섬웨어 대응책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능화된 멀웨어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파괴 등으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상황, 불완전한 시스템 환경 및 사용자 실수로 인한 시스템 충돌, 삭제된 데이터 복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되살릴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 BKRecovery Plus 실시간 보안 백업 화면[이미지=보안뉴스]
실시간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긴급복구 솔루션 BKRecovery Plus는 기업의 활용도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 오류나 랜섬웨어 감염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원하는 시점으로 PC를 되돌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작업한 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 백업하고 이력관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사용 중이던 데이터를 복원해 원활한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 BKRecovery Plus 설치 화면[이미지=보안뉴스]
그럼 이제부터 기자와 함께 실제 BKRecovery Plus를 직접 설치·사용해 보자. BKRecovery Plus는 설치가 매우 쉬운 편이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끝나기 때문. 하지만 가장 완벽한 상태로 프로그램을 되돌리는 기능이 있는 만큼 설치할 PC나 노트북은 한번 포맷하는 것이 좋다. 최초 상태에서 바로 BKRecovery Plus를 설치한 후, 최초의 복구 시점으로 지정하고, 그 다음 사용할 프로그램 등을 모두 설치한 다음 복구 시점을 재지정하면, 필요할 때 가장 완벽한 순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
먼저 BKRecovery Plus 설치 프로그램(BKRecovery Plus Setup)을 더블클릭하면, 설치 화면이 나온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로그인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한 후, 백업할 드라이브를 지정한 다음 제품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이 끝난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BKRecovery Plus 실행파일이 만들어지는데, 다시 더블클릭으로 실행해 보자. 실행된 BKRecovery Plus 화면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본격적으로 BKRecovery Plus를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한 BKRecovery Plus는 BKRecovery의 데이터 백업(백업 필터, 백업 대상, 데이터 복구) 기능에 시스템 복구(PC 복구, 시점 관리) 기능이 더해진 기능강화 제품이다.
▲ BKRecovery Plus 백업 필터 화면[이미지=보안뉴스]
백업 필터는 말 그대로 백업할 파일의 종류를 지정해 ‘필터’화 하는 기능이다. 백업 필터는 크게 문서, 멀티미디어, 이미지, 메일, 기타 파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대표적인 파일(확장자)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BKRecovery Plus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확장자도 추가 확장자 기능을 사용해 추가할 수 있다.
▲ BKRecovery Plus 백업 대상 화면[이미지=보안뉴스]
백업 대상 메뉴로는 백업 방법과 백업 대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백업 방법은 다시 실시간 백업과 스케줄 백업으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스케줄 백업 수동실행이나 실시간 백업 수동실행, 전체 백업데이터 삭제와 백업이력 정리하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 BKRecovery Plus 데이터 복구 화면[이미지=보안뉴스]
데이터 복구는 복구하기와 삭제하기, 빈 폴더/데이터 정리하기 등이 가능하다. 복구하기는 백업한 폴더에서 복구하고 싶은 파일을 복원할 수 있으며, 복원 위치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 백업한 데이터의 리스트를 보거나 검색해 찾을 수도 있다.
▲ BKRecovery Plus PC 복구 화면[이미지=보안뉴스]
BKRecovery Plus에만 있는 PC 복구는 사용자가 지정했던 시점으로 PC를 복구해주는 기능이다. 현재 시점 복구와 BKRecovery Plus를 처음 설치했던 초기 시점 복구가 있으며, 복구 시점을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는 복구 모드가 있다. 복구 모드는 프로그램으로 복구할 때나 재부팅할 때마다 복구, 1일 1회 복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BKRecovery Plus 시점 관리 화면[이미지=보안뉴스]
마지막 시점관리는 PC의 현재 상태로 시점을 생성하는 기능이다. 즉, 복구할 시점을 지정하는 것. 그리고 지정한 시점으로 다시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너무 많은 시점을 생성하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기본 3개의 시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BKRecovery Plus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봤다. 실제 기능들이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에 비해 설치와 사용은 매우 간단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윈도우 10에서부터 XP 7, 8 등 현재 사용하는 윈도우는 거의 다 가능하다. 백업을 위한 적당한 크기의 HDD를 제외하면 특별한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고가의 비용을 들여가며 관련 기업에게 매번 관리를 받는 기업·기관은 물론 매번 백업하기가 귀찮거나 어려운 일반 사용자라면 BKRecovery Plus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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