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열린다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 공모

[보안뉴스 민세아] 재난·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 발굴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는 신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공공정보 기반의 창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안전 공공데이터의 국민관심 제고 및 민간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부터 한 달간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안전처가 제공하는 앱, 블로그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에 대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국민안전처 재난안전데이터포털(data.mpss.go.kr)에서 개방중인 공공데이터는 총 79종으로 국민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생활안전지도(안전녹색길,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다발지역), 전국 어린이놀이시설 정보, 화재통계 등이다.

접수는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하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국민안전처 장관상),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수상작 4점을 선정해 11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국민에게 서비스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지원 창업컨설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올해 12월까지 다중이용업소 관리현황통계, 지진해일대피소, 위험물 정보 등 19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이 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개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안전처 한성원 정책기획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용사례가 모아져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