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바이러스 및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www.kaspersky.co.kr)은 19일 기업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신제품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윈도우 워크스테이션 6.0’과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윈도우 서버 6.0’ 2종을 정식 출시했다.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윈도우 워크스테이션 6.0은 기업의 데스크탑 컴퓨터용으로 바이러스·스파이웨어·애드웨어 등 모든 악성프로그램에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리스크웨어 등 악성 프로그램 대응 △종합 사전 차단 방역 △개인 방화벽(선택) △피싱·팝업·배너·자동다이얼러 차단 등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 △스팸 차단(선택) 등이다.
윈도우 서버용인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윈도우 서버 6.0’은 서버 부하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 △CPU 별로 작동되는 실시간 감시 프로세스 △최대 CPU 사용률의 지정 △다른 프로세스에 우선권 주기 등이 있다. 또한, 서버 제품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지적되는 시스템 자원 사용률도 타사 동급 제품 비교 최저 수준이다.
이창규 한국카스퍼스키랩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국내 기업사용자의 요구와 사용 환경에 맞춰 개발했기 때문에, 보안이나 가용성을 중시하는 각 기업 전산 환경에 맞게 맞춤 운영이 가능하다”며 “또한, 제품의 설치가 쉽고 시스템 자원 소모량도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한국카스퍼스키랩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소규모 기업이나 단체 고객에게 2년 동안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는 최저의 예산으로 세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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