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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 비롯한 운영 체제 보안 취약점 노린 악성 코드 대응
[보안뉴스 정규문] 보안 및 위협 관리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카스퍼스키랩(지사장 이창훈, www.kaspersky.kr)는 지난 4월 8일부터 윈도우 XP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지원이 중단되면서 신종 악성 코드의 위협에 노출된 윈도우 XP 사용자를 위해 자사 백신의 1년 사용권을 한시적으로 무상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많은 PC 사용자가 윈도우 XP 운영 체제를 선호하고 있고 일부에선 불가피한 이유로 사용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각종 공인 평가 인증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정평이 난 자사의 유료 제품을 무상 증정해 윈도우 XP 사용자가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무료 사용권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사용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자사 홈페이지(www.kaspersky.kr)를 통해 신청한 후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카스퍼스키랩은 자사 제품 사용자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를 사용해 전세계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0억개 이상의 방대한 화이트리스트 DB를 활용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하는 등 윈도우 XP를 비롯한 운영 체제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악성 코드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과 제품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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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