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의 70% 이상이 웹 취약점 이용...웹방화벽은 필수
[보안뉴스 김태형] 엘림넷(대표 한환희, www.elim.net)은 4월 7일부터 중소사업자들의 웹해킹 및 웹사이트 침해 방지 등 웹서버 보안을 위한 웹방화벽 임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엘림넷이 개시하는 웹방화벽 임대서비스는 자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능동형 웹 방화벽 솔루션의 최신 버전 이네트너-웹방화벽2.0을 구매하지 않고 임대 형식으로 제공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투자예산 그리고 보안 전문가 부재로 고민 중인 중소사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엘림넷은 2009년부터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웹방화벽의 개발과 판매 및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사업자들이 전문적인 보안관리자가 없어도 운용하기 편하고 완성도 높은 웹방화벽을 개발했고 높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웹방화벽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임대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엘림넷의 이네트너-웹방화벽 2.0은 △Real-Time 능동적 접근제어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공격 패턴 학습(특허 취득), △운영 사이트별 자동 웹공격 룰 생성 및 적용, △웹공격 패턴 학습으로 오탐 최소화, △웹해킹으로 인한 사이트 위·변조시 Real-Time 탐지 기능 △개인정보보호법에 맞추어 주민번호 등 주요 개인정보 노출 차단 기능, △운영상 편의 위해 이벤트의 실시간 요청 및 처리가 이뤄지는 CRS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엘림넷은 웹방화벽 임대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4월 한달간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네트너-웹방화벽과 함께 케이사인과 공동으로 최근 출시한 DB암호화 임대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림넷의 사업전략팀의 장웅 부장은 “요즘 해킹의 70%이상이 웹 취약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웹 해킹을 통해서 사이트 위·변조와 회사의 중요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엘림넷이 이번에 웹방화벽과 DB암호화 임대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예산과 보안전문가 부재로 고민하는 중소사업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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