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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경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정보보호·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직을 비롯해 위촉직, 위촉직 시간선택제 근무자로 전문직은 정책분야인 인터넷 및 ICT 융합산업 관련 기술적·사회적·법제도적 정책 연구, 기술분야인 △악성코드 분석 기술 연구 개발 △악성코드 연관성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기술 개발 업무로 ‘전문연구요원(병역특례)’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위촉직(무기직 포함)은 정책분야로 △인터넷·정보보호 국제협력 지원 △인터넷·인터넷주소·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연구 지원 △정보보호 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이고, 민원 분야는 인터넷 관련 상담·고충 처리 및 사실조사이다.
기술분야는 △원내 경영정보시스템 운영 지원 △인터넷 침해사고 관제·대응(종합상황실 24시간 주·야 근무가능자) △인터넷주소 관리 지원 △개인정보보호 및 스팸대응 기술 지원 △개인정보보호 및 전자정부 대민서비스 수준진단 등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인력 양성 지원 △인터넷 침해사고 탐지·분석·대응 지원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지원 △정보보호제품 평가 및 보안취약성 검증 지원 △정보보호체계 인증심사 지원이다.
위촉직 시간선택제 민원분야의 경우 인터넷 관련 상담·고충 처리 및 사실조사이다.
응시자격은 전문직(전문연구요원 포함) 정책분야의 경우 박사학위, 기술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기술분야는 이공계 석사이상이어야 지원가능하다. 또한, 전문연구요원 지원자는 신규편입대상자로서 결격사유가 없어야하며, 82년 이전 출생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우대사항으로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KISA주관 경진대회 수상자이어야 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지원대상자),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광주·전남) 지역 대학졸업자이면 우대한다.
전형방법 및 일정은 12월 초순 직무역량, 직무적합성 등 심사인 1차 서류전형을 거쳐 12월 중순 인성 및 직무 면접심사인 2차 면접전형을 통해 3차 신원조사를 거친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온라인(https://kisa.saramin.co.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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