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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오는 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특구 내 연구개발 성과 및 우수기술의 이전을 위한 ‘IT기술이전 전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이전을 통한 미활용 특허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구본부는 이번 전문 상담회를 위해 지난 8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포함하여 7개 기관으로부터 IT분야 1700여건의 휴면 특허를 발굴했으며 이중 특허의 권리범위, 기술성, 특허의 존석 기간에 따라 우수 특허 300건을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발표 기관으로 참여하며 (주)하우엔등 50여개 IT기업이 참석하고 ‘홈네트워크 상호운용 프레임워크’등 총 8개 기술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기술이전 전문 상담회에는 기술에 대한 세부내용, 기술보유형태, 활용분야 등의 발표가 이루어지며, 발표 후 개별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회가 진행된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IT 기술이전 전문 상담회는 참여 기업들이 희망하는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 실제적인 기술이전 협상이 구체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특구본부는 이번 IT 기술이전 전문 상담회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이 요청시 개별기업만을 위한 맞춤형 기술이전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IT기술 전문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특구본부 사업화팀(042-865-8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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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