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2013년도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2기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멘토단을 추가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뿐만 아니라 수준 있는 외국의 보안 전문가까지 구성된 2기 멘토단은 교육생에 실무과 관련된 실전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보안리더로서 소양 및 진로지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외국인 멘토는 차세대 보안리더의 어학능력 제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리더쉽 및 해외 최신기술동향 교육을 진행한다.
최윤성 BoB 교육센터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60명에서 120명으로 선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사이버워룸 등 최신 실습환경을 구축하였으며, 3단계 서바이벌 방식에서 교육 및 경연의 2단계로 과정을 간소화하고, 탈락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보다 많은 교육생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또한 “확대된 규모만큼 실력있는 멘토단을 추가 구성하여 국내 최고의 정보보안 교육 인프라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 BoB 2기 추가 멘토 명단 ]
18. 미하우 제프카 nSense Group Security Consultant
미래창조과학부와 KITRI는 BoB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월 최고인재(Best 6) 6명에 대해 인증하였으며, 현재 2기 12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이다. 또한 오는 9월 6일(금)에는 양재동 aT센터에서 2기생의 격려를 위한 발대식 행사도 거행할 예정이다. (관련문의, BoB교육센터 : 070-7093-9821, www.kitribob.kr)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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