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은 유비쿼터스사회연구시리즈 19호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유비쿼터스 IT 적용사례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는 빈번한 재난재해, 범죄, 학교급식 사고 등으로 인해 사회안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안전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유비쿼터스 IT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최근의 이슈를 토대로 사회불안 요인을 자연재난, 도로·교통안전, 범죄·테러예방, 식의약품 안전분야로 구분하고, 각각에 있어 국내외의 u-IT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미래 유비쿼터스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 가장 기본적인 불안요인을 감소시켜 주는 분야에 우선 적용 후 제도화를 통해 확산하고 ▲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려해 추진해야 하며 ▲ 사회불안요인을 간파한 참신한 서비스 모델 발굴로 관련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엄종복 기자(a@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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