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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에서의 자유와 책임의 조화 위해 노력할 것”
[보안뉴스 김경애]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가 지난 14일 2013년도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의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의장직을 맡아온 김상헌 NHN 대표에 이어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것.
최세훈 KISO 신임 의장은 “인터넷 자율규제 정착을 위한 KISO의 역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율규제의 외연을 넓히고, 인터넷 문화에 자유와 책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ISO는 이날 총회에서 정경오 변호사(KISDI), 황창근 교수(홍익대), 김학웅 변호사(법무법인 창조)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온라인광고심의위원회’를 곧 출범하고, 온라인광고 영역에 대한 자율규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 최세훈 신임 의장 프로필 및 사진
출 생 : 1967년
학 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석사
경 력
2009년 03~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2008년 05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
2004년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최고경영자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관리자
1994년 ING베어링스 뉴욕 서울 이사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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