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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2013년 IT 시장 전망 발표
[보안뉴스 김태형]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올해 클라우드의 도입 확산에 이어 2013년에는 실질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모빌리티 업무 환경과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5년에는 공공 및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세계 시장 규모가 226억 달러(한화 24조 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크로니스도 역시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2013년에 IT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기업들이 업무 관련 데이터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환경에서 안전하게 스토리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도입하여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에 클라우드 도입 이유가 서버 및 하드웨어의 최적화 시스템 내에서 유연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였다면, 2013년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모빌리티 업무 환경 지원과 안전한 데이터 접근 등을 통해 보다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스토리지 구매 및 유지 비용은 IT 부서의 예산에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나 최근 기업 및 고객이 하루에 250경(경, quintillion: 조의 1만배)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생성시킴에 따라 폭증하는 데이터의 양, 다양성, 증가 속도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2013년에는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및 클라우드 등이 혼재된 IT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인프라를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IT 비용 절감은 물론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의 가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내년 클라우드 전망에는 모빌리티 확산에 따른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포함되어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인터렉티브(Harris Interactive)는 81%의 직원들이 업무 용도로 최소한 1개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사무실 밖에서도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해 중요 데이터를 액세스하고 협업하고 있다. 이에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IT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통합 백업복구 솔루션 도입도 고려해야 할 때다.
아크로니스의 전략 사업 총괄 부사장 겸 CMO인 스콧 크렌쇼(Scott Crenshaw)는 "이제 기업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운영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하며, "기업들은 직원들이나 고객들이 사용하는 최신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기존 컴퓨팅 기기들까지 모든 기기들로부터 생성되는 많은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액세스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물리적/가상화/클라우드 등의 복합적인 환경에서 통합적인 백업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다" 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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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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