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시만텍 차세대 백업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

관리 편이성·최적의 성능·중복제거 효과 탁월

[보안뉴스 호애진]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호스팅 전문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 방식보다 100배 빠른 백업 속도와 관리 편의성은 물론 재해 발생시 복구과정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정보보호와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차세대 백업 솔루션 ‘넷백업 7.5(NetBackup 7.5)’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가비아는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호스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백업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기존의 백업 기술은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백업 스토리지 용량과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고, 긴밀한 고객 대응도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비아는 중복제거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백업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시만텍의 넷백업 7.5(Symantec NetBackup 7.5)’을 도입, 백업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한 백업 환경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속도, 안정성, 확장성 뛰어난 스마트 백업 솔루션

가비아는 소프트웨어 및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솔루션을 비교하고 중복제거 기능과 시스템 안정성, 백업 속도와 도입 비용 등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백업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만텍의 ‘넷백업 7.5’가 호스팅 기업에 적합한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은 최적의 제품이라고 판단했다.

‘넷백업 7.5’는 가상환경에서도 완벽한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특허기술 ‘V-RAY’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를 포괄적으로 백업할 수 있다. 다양한 중복제거 방식을 지원해 스토리지 비용은 최대 90%, 백업 관련 운영 비용은 최대 80%까지 절감시켜 준다. 또한 스냅샷 복제관리와 복구, 가상 시스템 보호 기능이 통합돼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 보호할 수 있다.

가비아 인프라운영실 IDC를 이끌고 있는 배성환 운영팀장은 “백업 용량이 늘어나면서 트래픽이 과다 발생하고 성능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백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 했다”며, “또한 양질의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업 시스템을 가비아가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바꾸면서 이에 맞는 최적의 백업 시스템으로 시만텍의 ‘넷백업 7.5’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백업 시간 단축· 백업 데이터량도 3분의 1로 감소

시만텍의 백업 솔루션을 도입한 후 가비아는 이전보다 백업 서비스 수준이 현격하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관리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가비아의 전문인력이 직접 백업 시스템을 관리하는 방식이지만 시만텍 넷백업의 높은 성능과 관리 편의성 덕분에 백업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

실제로 백업 서버가 200대에서 700대로 3배 이상 늘었지만 백업 실패 확률이 거의 없고 중복제거 기능을 적용해 백업 시간과 백업 데이터도 이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200대의 백업 서버를 운영할 당시 백업에 4시간 가량 소요됐지만 시만텍 넷백업을 적용한 후 700대의 백업 서버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백업 시간은 이보다 적다. 백업시간뿐 아니라 복구시간도 크게 단축돼 고객의 복구 요청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업그레이드된 백업 서비스로 서비스 품질 혁신

가비아의 고객 중에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IT 전문인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백업 시스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가비아를 이번 백업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IT 전문인력 없이도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빠른 백업·복구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백업에 신경쓰기 보다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배 팀장은 “가비아의 경쟁력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있는 만큼 다양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업 서비스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특히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한 시만텍의 ‘넷백업7.5’를 도입해 가비아의 백업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평가했다.

시만텍코리아의 정경원 대표는 “시만텍 ‘넷백업 7.5’는 기업들이 급증하는 데이터를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업하고 복구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정보보호와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백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백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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