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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선보안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보안뉴스 호애진] 세아네트웍스(대표 박의숙)는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와 국산 무선 침입방지 시스템(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인 ‘AIRTMS’ 솔루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닉글로리는 세아네트웍스의 기존 보안 파트너를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AIRTMS’는 코닉글로리 자회사인 정보보호기술에서 개발한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으로, 국산 제품으로는 최초로 CC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최근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성능평가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국내 무선 환경에 최적화 된 AIRTMS 2.0을 출시해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코닉글로리 조명제 대표는 “철강,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산업군에 많은 고객을 두고 있는 세아네트웍스와의 유통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서 영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솔루션사업 본부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들의 사용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무선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내 무선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솔루션인 만큼 외산 제품들이 선점한 국내 무선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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