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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시큐리티 시행...정보보호 체계적 계획 수립 및 대응 우수 평가
[보안뉴스 김정완] 최근 해킹 사고 등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인HR이 2년 연속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하며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정보보호조치, 개인정보 관리 수준, 해킹방지 수준 등 정보보호 안전진단에서 합격점을 얻어,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정 전문 수검기관인 ‘케이씨씨시큐리티’가 시행했으며 사람인HR은 특히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는 부분에 있어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대응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이번 필증 획득은 최근 잇따른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안전 및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인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보호 안전진단은 정보통신망에 대한 침해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리적·기술적·물리적 정보보호지침(안전진단기준)을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 받음으로써 정보통신망 및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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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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